선글라스 득템 - 생로랑 볼드1 (bold1) 하루하루



오랜만에 이글루스에 하는 포스팅.


토론토는 햇빛이 정말 강렬하다.
이건 겨울에도 마찬가지인데, 특히 운전할 때가 최악이다.
예전에는 운전을 어쩌다 한 번씩 하니 그냥저냥 버텼는데 조금 더 자주하게 된 요즘으로써는 선글라스가 정말 필요했다.
그런데 비싸다. 도수 넣을 생각을 하니까 엄두가 안 난다 -ㅅ-
그냥 압축렌즈로 뿔테에 넣을 안경알 맞추는데도 백불이 넘으니 십만원이 넘는다니까.

아부지도 (사 주지도 않을 거면서) 너 운전 계속 하려면 선글라스부터 맞추라고 잔소리.
그래서 오래 쓸 수 있는, 디자인은 클래식하지만 너무 흔하지는 않은 (그런게 어딨어), 유행에 안 탈 것 같은 걸로 아이쇼핑을 한 지 근 몇 달 째.
드디어 마음에 드는 애를 데려왔다.

생로랑 볼드1.



지난 주말에 친구랑 샵에 가서 처음 써 본 모델인데 쓰자마자 오오오오오오!
결제할까 말까 고민하니  토론토에 하나 들어왔다는데 (정말?) 마음에 들기도 하고 해서 그냥 별 생각 없이 결제했다.
보통 13%의 세금이 붙는데 노택스 세일 기간이라고 하니 더 끌리더라.

안경 다리 안팎으로 음각으로 생로랑이라고  파여 있고 (금박이나 은박을 안 입히고 그냥 파낸 거라 잘 안보이는게 더 마음에 든다)
모델명은 흰색 프린팅. 메이드인 이태리.





파우치가 조금 클러치? 지갑같이 생겨서 귀여워. 하지만 하드케이스가 아니라 조금 걱정은 된다- 고 했더니
샵에서 자기들 자체 하드 케이스랑 이것저것 더 끼워넣어줬다.

아무래도 좀 두꺼운 디자인이라 무게가 없지는 않다.






착샷.

렌즈가 다크 브라운/퍼플 믹스. 그라디언트다.
도수 있는 렌즈는 틴팅으로 하면 렌즈가 250불, 그라디언트는 350불이라고 그래서 -_- 좀 생각해 봐야 하겠지만
곧 다시 샵에 가서 그라디언트로 해 주세요 할 나새끼를 난 알고 있다 (...)


주말에 오빠랑 드라이브 갔다가.



옆모습은 이런 식이랍니당 :-)
지갑에 거하게 구멍을 냈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오랫동안 잘 쓰고 다녀야지!


덧글

  • megu 2014/03/11 14:45 #

    선그리 잘어울리세요 *_* 전 선글라스가 진짜 안어울리는 만두 얼굴이라 ㅠㅡㅠ부러워용!!
  • 코코마 2014/03/12 11:27 #

    헤헤 감사합니다 :) 저는 오버사이즈 아니면 별로더라고요 ㅎㅎㅎ
  • 2014/03/12 07:05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4/03/12 11:28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  • 2014/03/12 11:47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  • 2014/05/03 12:58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4/05/04 12:04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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